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의 샌 카를로스 해변에 바다사자 무리가 나타나자 지역 당국은 해변을 폐쇄하고 주민들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몬테레이시 공원국은 현지 시간 19일 바리케이드를 이용해 해당 지역을 차단한 뒤 해변을 공식적으로 폐쇄했습니다.
바다사자는 해양 포유류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고 있는데, 당국은 바다사자들과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접근해 접촉하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립해양대기청 수산국은 몬테레이 해변을 따라 모여드는 수백 마리의 바다사자는 대부분 수컷 바다사자라고 밝혔습니다.
바다사자는 매년 이맘때쯤 번식지인 채널 제도와 북부 캘리포니아 해역 사이의 몬테레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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