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이유미 스포츠 전문작가, 임주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역대 가장 적은 선수들이 출전했는데 가장 좋은 기록을 냈던 올림픽이죠. 소수 정예라는 찬사에 맞게 우리 대표팀은요, 어두웠던 메달 전망을 모두 지우고 파리의 기적을 연출했습니다.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 임시현 선수는요. 한국 선수단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메달 집계를 정리해 볼까요. 최종 정리죠?
[임주혜 변호사]
그렇습니다. 사실 메달 개수는 중요치 않아요. 메달 색깔도 중요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굳이, 우리가 순위를 따져보려면 이번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들 최소 인원으로 최다 금메달과, 이전 경력과도 동률을 기록하기도 했고요. 총 메달 개수가 32개에 달합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합계 32개의 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이 파리에서 거둔 메달 개수 32개는요,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이어서 역대 2번째로 많은 메달 개수라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총, 칼, 활, 무기를 쓰는 종목에서 굉장히 선전을 했어요. 무기 쓰는 종목에서는 대한민국을 따라올 자가 없다, 이러한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는데. 이 부분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겠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메달이 편중된, 특정 구기 종목이라던가 이러한 부분이 조금 배제되었고, 메달 편중 연산도 지적해 볼 만하겠지만 일단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단들 모두 너무 수고하셨다고 응원의 말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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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