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티몬과 위메프에서 교원투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취소 후 재결제하고 최종 환불받지 못하면 교원그룹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9천 명, 80억 원 규모로 받은 포인트로 교원그룹 모든 계열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앞서 교원투어에서 대응책을 발표했지만, 소비자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그룹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원투어는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분할 결제와 사전 예약금 제도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우선 오는 29일부터 출발이 임박한 고객 가운데 고비용 상품을 재계약할 경우 50%를 먼저 결제하고, 여행이 끝나면 30일 안에 잔금을 치르게 할 예정입니다.
또, 출발 일정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9월 출발 상품 고객에게는 상품 가격의 일부만 결제하고 여행 출발 전 남은 금액을 결제하는 사전 예약금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교원투어 측은 내일(28일)까지 출발 예정인 고객은 티몬·위메프 대금 정산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여행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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