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현장 책임자 조사
공항에서 과잉경호 논란을 부른 배우 변우석 씨의 사설경호원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오늘(24일) 오후 사설경호업체 현장책임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1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경호원 6명 중 내사자로 분류된 3명과 해당 경호업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변 씨가 홍콩에서 열리는 팬 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경호원들이 게이트를 통제하고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거나 항공권을 검사했다는 주장이 일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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