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美 북한 인권행사서 6분간 영어 연설

채널A 뉴스TOP10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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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배우 유지태 씨가 북한 인권 이런 문제 참상을 이야기하면서 허주연 변호사님. 6분 정도 직접 영어 연설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허주연 변호사]
그렇습니다. 미국에서 북한 인권을 주제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해서 통일부 북한 인권 홍보 대사로서 6분 동안 영어로 연설을 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고통에 눈 감지 말고 가장 어두운 땅에 손을 내밀어 달라고 하면서 국제 사회에 관심과 원조를 촉구를 했는데요. 북한 인권 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리일규 전 참사가 아이들까지 자식들에게 대물림되지 않기 위해서 탈북을 감행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것이 지금 어른들의 인권도 굉장히 중요하고 모든 북한 동포의 인권 억류되어서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방면에서 착취를 당하고 있는 동포들의 인권 너무나 소중하지만. 자라나는 아이들 선택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인권 침해를 당하고 목숨의 위험을 받고 있습니다.

김주애가 멋진 명품 코트를 입을 때 북한의 아이들은 한국의 영화를 봤다는 이유로 공개 처형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지태 배우가 이야기한 것 두 가지 중에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것이 재중 탈북민과 정치적인 이슈로 북한 인권이 이용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저는 굉장히 와 닿았는데요. 지금 북한의 아이들 정말 힘들게 어른들 따라서 두만강 넘어서 제3국, 중국, 몽골로 탈북을 해도 거기서 우리나라로 들어오지 못하고 혹은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면 사망을 하게 되고요. 운 좋게 중국이나 몽골에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나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고 정말 말할 수 없을 만큼 참혹한 실상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지태 배우의 연설이 북한 인권을 조금 더 보호할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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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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