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멘 공습…유엔 "깊은 우려, 자제해야"
이스라엘이 예멘 반군의 근거지이자 물류항인 호데이다를 직접 공습한 데 대해 유엔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1일 성명을 통해 "이 지역에서 추가로 긴장이 고조될 위험에 대해 깊이 걱정하고 있고, 모든 당사자가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날 자국 수도 텔아비브가 드론 공습을 받고 민간인 사상자가 나온 데 대해, 공격의 주체라고 자처한 예멘 후티 반군이 통치하는 호데이다 물류항 등지를 보복 공습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공습으로 6명이 숨지고 83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기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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