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장맛비 소강, 전국 폭염…3호 태풍 '개미' 북상
정체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편, 필리핀 마닐라 동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맹소영 기상 칼럼리스트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낮 들어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많아졌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많은 양이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더 오는 건가요?
올해 장마는 유독 길고 비의 양도 많고 특히 '도깨비 장마'라 불릴 정도로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양상이 계속될까요?
일부 지역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연이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은 만큼 주의해야겠죠?
강원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 33도 안팎까지 오를 거라고 하는데, 밤새 열대야가 나타난 곳도 있다고요?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데 기온은 왜 그대로 높은 건가요? 장마 뒤엔 더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질까요?
이런 가운데 장마가 물러가기도 전에 제 3호 태풍 '개미'소식이 들려옵니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했는데요. 변동의 여지는 있겠지만 현재 위치와 경로는 어떻게 예상되고 있나요?
또 다른 태풍 발달 가능성도 있다면서요?
폭우가 반복되면서 올 장마철 강수량은 이미 평년을 넘어섰습니다. 7월이 하순에 접어들면서 장마 종료 시점도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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