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부산촬영소가 부산 기장군 장안읍 기장도예촌에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촬영소는 영진위가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추진됐고 기장도예촌을 예정지로 확정한 지 9년 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부산촬영소는 만2천여 제곱미터 땅에 실내 스튜디오 3동과 오픈 스튜디오, 제작 지원시설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촬영소 근처 땅에 부산시가 추진 중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 스튜디오'와 함께 우리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세계로 쏘아 올리는 전초기지가 될 거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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