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당국, 노동자 착취 혐의로 아르마니·디올 조사
이탈리아 당국이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크리스챤 디올의 노동자 착취 의혹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는 현지 시각 17일 성명에서 "두 회사의 계약업체에 고용된 노동자들은 안전 규정을 위반한 작업장에서 저임금을 받고 장시간 일해야 했다"며 "두 회사가 자랑한 장인 정신과 우수한 제작 기술과는 대조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날 금융 경찰과 함께 두 회사의 사업장을 압수수색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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