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국과수, 시청역 사고 운전자 과실 무게…수사 곧 마무리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운전자의 과실에 무게를 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과수는 차량과 사고기록장치, EDR을 분석한 뒤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았다는 취지 등의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는데요.

경찰 수사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얼마 전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이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누가 가져다 놓은 건지 알 수 없어서 자칫 범죄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 일단 돈을 가져다 놓은 사람인 80대 남성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본인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김영민 기자입니다.

오늘(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으로 몸보신해 볼까, 생각한 분들 많으셨죠.

하지만 식당에서 삼계탕 한 그릇 사 먹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외식 물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달라진 초복 풍경을 김준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홍명보호가 공식적으로 출항했지만, 여전히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홍 감독은 자신의 마지막 도전을 응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2024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막이 어느덧 다음 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개최 도시인 파리에 올림픽 성화가 도착한 첫날 방탄소년단, BTS 진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파리 시내를 환호로 물들였습니다.

진은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팬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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