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첫 재판…법정 인산인해?

채널A News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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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11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송영훈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런 가운데 어제였죠.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의 첫 재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수척해진 모습으로 재판에 출석을 한 이 재판. 그런데 이 재판에 팬들이 상당히 많이 몰려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검찰 송치 이후에 40일 만에 재판인데. 팬들이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있었고 어머니를 사칭한 팬도 있어서 눈살을 찌푸렸다고요? 이것이 무슨 소리입니까?

[손정혜 변호사]
팬들 40명 정도가 법정 앞에서 선착순으로 법정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대기했다고 하는데요. 결국은 15명 정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재판 과정 중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고 심지어는 우리 애가 잘못한 것은 맞다, 겁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김호중 어머니라며 인터뷰를 한 사람도 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부친만이 재판에 방청을 했을 뿐 어머니는 가지 않아서 결국은 자격을 사칭해서 인터뷰를 할 정도로 김호중 씨 팬들이 형사 재판 호수나 장소 이것을 알고 와서 또 김호중 씨를 응원하거나 눈물을 보이는 상황도 발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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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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