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7일) 8시 20분쯤 서울 구로동에 있는 24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민 80여 명이 신속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시작한 6층 가구 화장실과 거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6층 가구 화장실 전기설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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