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사망자 가족에 산재 유족급여 첫 지급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숨진 근로자 1명의 유가족에게 산재 유족보상이 처음 승인돼 급여가 지급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사고 사망자 23명 중 1명의 유가족이 어제 제출한 유족급여 신청에 대해 오늘 승인을 완료해 첫 달 유족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사망자 유족급여 신청 승인은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처리하게 되어 있지만 신청 즉시 처리했다고 공단은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해당 사고 TF를 운영 중으로, 향후에도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민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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