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받아 논란이 된 명품 가방에 대해 대통령실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에서 김 여사가 받은 디올 백은 있는 포장 그대로 청사 내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신이 보고받은 건 이것이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관련 논란과 관련해선 불법적인 녹취와 촬영을 한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최 목사라는 분이 영부인의 돌아가신 아버님과 잘 아는 사이라고 얘기하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이런 공작 사건은 배후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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