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중반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5%로 1주일 전보다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한 66%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가장 많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일주일 전 조사 때보다 1%p 떨어진 31%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2%로 4%p 올랐습니다.
'채 상병 특검'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가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고, 26%는 '그럴 필요가 없다'며 반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6월 25일~27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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