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 사이 체계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설립된 '한불문화교류센터'가 현지 시각 27일 파리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3월 프랑스 당국에 협회 등록을 마친 한불문화교류센터는 두 나라 문화예술 단체의 상호 협력과 청년 예술인들의 국제무대 참여 확대 등을 돕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교류센터 출범은 두 나라 시인협회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교류해 오면서 맺은 결실로, 지난 3월엔 한용운·김소월 등 한국 현대시인 100명의 대표 시를 프랑스어로 번역해 프랑스 각 지역 학교와 도서관에 2,300부를 배포했습니다.
교류센터 출범을 기념해 두 나라 예술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창립 기념 전시회도 주말 동안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이정민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062810171569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