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를 출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향하던 열차가 슬로바키아 남부에서 버스와 충돌해 6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오후 발생한 이 사고로 열차 기관차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버스는 크게 부서졌습니다.
열차에는 100명 이상이 타고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철길 건널목에는 차단기와 신호등이 설치돼있었다고 현지 철도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와 부다페스트를 연결하는 철도 운행은 당분간 중단됐습니다.
페테르 펠레그리니 슬로바키아 대통령은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의 쾌유를 빈다며 앞으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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