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다탄두 미사일 성공' 주장에 "기만과 과장"
우리 군이 다탄두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기만과 과장"이라며 "실패했다고 평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27일) 정례브리핑에서 " 북한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은 비행 초기 단계에서 폭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늘 공개한 미사일 사진은 지난해 3월 16일 발사한 화성포-17형 액체형 ICBM과 유사한 모습을 띠고 있다며, 이 사진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연일 날리는 '오물 풍선' 대응과 관련해 오늘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지는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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