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라북도가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된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바뀌었죠.
이를 기념하는 제1회 전북포럼이 열렸습니다.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생명 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
전북포럼 첫해 행사의 주제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목표인 농생명수도 조성과 관련한 혁신 방안 등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모색하자는 취지입니다.
[김관영 /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그 기술들을 접목하고자 합니다. 그 가장 핵심적인 영역이 농생명 바이오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국장이 특별기조연설을 맡는 등 9개 나라 해외 관계자 등도 참석해 '글로벌 농생명 산업 허브'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빈센트 장 마틴/ 유엔식량농업기구 혁신국장 : 농업은 기후 변화의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이면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거죠.]
특히 대통령실 소속 농어촌특위 분과위원장은 "새만금 지역에 글로벌 푸드 허브를 조성해 농산품 수출입의 전진 기지로 활용하자"는 전략을 내놔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김창길 / 농어업·농어촌특위 분과위원장 : 지금 새만금의 마스터플랜을 재수립하는 단계에 있고 내년에 확정될 텐데 거기에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가 중요한 핵심 과제로 들어가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첫 번째 포럼이었는데요.
앞으로 전북포럼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을 돌면서 해마다 이맘때쯤 계속 열릴 예정입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YTN 오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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