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스트레스 DSR 2단계 돌연 연기…가계부채 우려

연합뉴스TV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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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스트레스 DSR 2단계 돌연 연기…가계부채 우려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부가 대출한도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 시기를 7월에서 9월로 2개월 늦추기로 했습니다. 어떤 배경 때문인가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차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가 2%대로 내려오기도 한 만큼 규제 시행 전 대출을 받으려는 막차 수요가 자극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변수가 될까요?

대대적으로 예고됐던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이 1주일을 앞두고 미뤄진 부분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책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건데 현장에 혼선은 없을까요? 일정 연기가 9월에 시행될 스트레스 DSR 2단계 효과에 영향을 주진 않을까요?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던 엔비디아 주가가 3거래일째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 때문일까요? 지난 밤사이 뉴욕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하면서 일각에선 'AI 거품론'을 꺼내 들고 있습니다. AI 열풍이 너무 과열됐다는 건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내 증시 여파는 어떨까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킨백이 사자마자 되팔아도 2배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제 상식을 뒤집는 듯한데 매장 가격보다 재판매 가격이 더 비싼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국의 소비자들은 에르메스의 판매 방식이 시장지배력을 남용한 끼워팔기에 해당한다며 독점금지법 위반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판매구조에 위법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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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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