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때 전사한 무명용사 5천8백여 명의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에 새로 건립된 봉안관으로 옮기는 봉안식이 거행됐습니다.
무명용사의 유해는 그동안 서울현충원 내 현충탑 지하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건립된 연면적 350㎡ 규모의 봉안관으로 옮겨졌습니다.
무명용사란 유해는 발굴했지만,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6·25전쟁 전사자를 말합니다.
이날 무명용사 유해 봉안식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참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조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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