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거절' 여성 감금·성폭행…60대 법정구속
만남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20살 연하의 여성을 스토킹하고, 감금에 성폭행까지 일삼은 6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협박, 감금,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 9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B씨로부터 만남을 거절 당한 후 48차례에 걸쳐 스토킹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B씨를 차에 감금하고, 호텔에서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항소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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