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차기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이재명 대표 못지않은 뻔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난장판 국회를 만들어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어 놓고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총선 참패 주범들이 두 달도 안 돼 무리를 지어 나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얼치기 검사 출신이 더 이상 우리 당을 농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 국민과 당원이 바보가 아닌 만큼 혹독한 심판을 당하고 퇴출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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