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부안 지진 비상 1단계 해제…1,196건 피해 접수
전북도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발령했던 비상 1단계를 오늘(21일)부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부안 등 10개 시·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1,196건으로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과 정읍 도계서원 등 국가유산 피해 7건도 포함됐습니다.
전북도는 지진 현장에 심리활동가 등을 파견해 주민 심리 회복에 노력하는 한편 다가올 장마와 집중호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엄승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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