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목재공장 화재 64시간여 만에 진화…9400만 원 피해
지난 17일 오후 11시쯤 전북 익산 한 목재 조각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6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어제(20일) 오후 3시 32분 공장 내 잔불 정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에 있던 톱밥 등 800여t이 타 소방서 추산 9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연 발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엄승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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