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법사·운영위장 1년씩"…야 "황당"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더니 이제는 나눠서 맡자는 게 말이 되느냐"며 "진정성을 찾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배준영,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했지만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전향적인 수용을 당부드린다"며 해당 협상안을 공개 제안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구성을 마치라고 통지했습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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