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휴진 참여율 15%"…의협은 "50% 참여"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강행했지만, 정부는 집단휴진 참여율이 4년 전 집단행동 당시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4시 기준 의협의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5,379곳으로, 유선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한 3만6천여곳 중 14.9%에 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4%로 가장 낮았고, 대전이 22.9%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의협은 자체 파악한 결과 휴진율이 50% 내외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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