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8일 뉴스센터

■ 북한군 또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오늘 오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또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군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 이후 북쪽으로 퇴각했습니다.

■ 푸틴 오늘 방북…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주목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부터 이틀간 북한을 방문합니다. 24년 만의 푸틴 대통령 방북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는 등 관계가 더욱 밀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의협 "총력 투쟁"…동네 의원도 하루 휴진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집단 휴진과 총궐기 대회에 나섭니다. 서울아산병원 등 대학병원 교수들도 의협 회원으로서 휴진에 개별 참여하고, 동네 의원들도 일부 문을 닫습니다.

■ 윤 대통령 "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유감을 표하며 엄정 대처를 예고했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정부는 이를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오늘 곳곳 폭염주의보…서울 한낮 32도까지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내륙이 30도 이상, 남부 내륙 33도 이상의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전남, 영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북한군 #군사분계선 #푸틴 #방북 #의협 #폭염주의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