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북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충청 이남은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에는 "태화강 마두희 축제"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축제 분위기와 날씨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울산 태화강에 나와 있습니다.
그곳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캐스터]
네, 저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 축제, "태화강 마두희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행사장뿐만 아니라, 태화강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축제에 대한 소개, 김영길 울산 중구청창 모시고 인터뷰 나눠보겠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김영길/울산 중구청장 : 안녕하세요.]
먼저 "태화강 마두희 축제"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김영길/울산 중구청장]
축제는 즐거워야 합니다. 행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축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됩니다. 이제껏 도심 속에 갇혀서 했던 축제가 민선 8기부터는 이곳 태화강으로 영역을 넓혀서 태화강 마두희 축제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이 기다리는 축제, 미래지향적인 축제를 꼭 만들어야 되겠다고 작년에 첫 선을 보였고, 태화강에서 펼쳐진 축제는 완전 대박이었고 언론에서는 신의 한 수였다고 합니다.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축제도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캐스터]
좋습니다. 그러면 이번 축제에서 특별히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김영길/울산 중구청장]
축제는 태화강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되어서 많은 시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이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이곳을 즐기는 여러 가지 축제의 볼거리들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이 천혜적인 자연 환경이 축제의 큰 소재가 되었고 결국 태화강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축제 속에 4개의 정규 규모 대회가 펼쳐집니다.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그리 음악 대회, 전국 소리 경연 대회, 그리고 여성들만 참여하는 여성 터내기 가요제가 펼쳐지고 작년에 첫 시도한 퍼레이으, 중구 원도심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낸 장이 되었습니다. 강바람이 시원합니다. 태... (중략)
YTN 윤수빈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4061512061368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