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다음 달부터 850개 지역 경로당에 나랏미 대신 용인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연 200톤의 백옥쌀을 추가로 소비할 수 있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금까지 용인 지역 경로당에는 나랏미가 공급됐습니다.
매년 용인 지역 경로당 850여 곳에 공급하는 쌀은 총 200t 규모로, 20㎏ 기준 1만200포대입니다.
앞서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급식, 3개 구청과 시청 구내식당에 백옥쌀 공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 관내 복지시설과 공공기관 급식 등에도 백옥쌀 공급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의 3D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한 '용인백옥쌀 조아용'은 지난달 열린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YTN 최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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