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2시 10분쯤 인천 선학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여성 A 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2개 동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 추산 5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냉장고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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