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7곳 상임위' 대치에 본회의 무산 / YTN

YTN news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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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장성호 前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그리고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여당 몫으로 남겨진 7곳의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면서 설전을 이어갔는데요. 여야 원내대표 이야기 먼저 듣고말씀 나누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여당은 무책임하게 상임위 보이콧에 나머지 7개 상임위 구성에 대한 협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의원실의 업무보고에 부처가 거부하고 있는 사례들이 지금 하나하나 집계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하지 말란다고 해서 정부 부처는 또 안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 제정신입니까?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할 때는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해 사실상 무소불위의 힘을 갖추고서는 온갖 악법을 통해 의회 독재 체제를 철옹성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법 폭주에 날개를 달아줄 악법을 연일 발의하고 있으니 그 폭주의 끝이 어디일지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민주당은 지금의 의회 독재가 영원하리라 생각하겠지만,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만한 권력은 하루살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여야 원내대표 말 들어봤는데요. 사실 오늘이 민주당이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날이었는데 일단 본회의는 열리지 않았고요. 상임위원장 7곳 자리는 일단 다음 주 상황을 지켜봐야 되는 거죠?

[장성호]
여당과 야당이 똑같은 방식으로 해서 서로 부담을 많이 갖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여당 입장에서는 국정을 정상화시켜야 될 여당의 의무가 있고 야당 같은 경우는 야권이 190석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국회를 정상화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똑같이 정치권이 국민으로부터 지금 비판을 받을 위기에 있다. 이런 것이 여당과 야당 지도부가 알고 있고 지금 치열한 샅바싸움을 하고 있는데 과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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