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밀양 가해자 공개한 유튜버 피소…"피해자 요청에 영상 내렸다"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20년 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해 주목받은 유튜버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습니다.
이 유튜버는 피해자들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며 관련 영상을 모두 내렸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12사단에서 군기 훈련을 받던 훈련병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열흘 넘게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사 대상자로 지목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단 한 차례도 소환하지 않아 봐주기식 수사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현충일인 어제(6일) 자기 집 아파트 창문에 욱일기를 내걸어 공분을 산 주민이 결국 욱일기를 철거했습니다.
화가 난 이웃 주민들은 욱일기를 단 주민 집 현관에 계란을 던지고 욕설을 적은 종이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부산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 승객이 60대 택시 기사를 때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 만취 승객, 폭행을 피해 달아나는 택시 기사를 쫓으면서까지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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