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23] 식당 불로 수십 명 대피…병아리 4만 마리 폐사 外

▶ 식당 불로 수십 명 대피…병아리 4만 마리 폐사

새벽 시간대 음식점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남의 한 양계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병아리가 4만 마리 넘게 폐사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 현충일에 욱일기 걸었던 부산 주민, 논란 되자 슬그머니 철거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 공분을 샀던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이 결국 욱일기를 내렸습니다.

해당 아파트 창문에 내걸렸던 욱일기는 현충일 밤늦게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6일) 이 아파트 주민이 창밖으로 욱일기를 내건 사실이 SNS와 언론 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지면서 해당 주민을 향해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또 이 주민이 사는 아파트 명칭과 호실, 주민의 이름과 직업이 의사란 사실까지 공개됐습니다.

경찰과 지방자치단체는 옥외물광고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한 30대…'차선 넘나든다' 시민 신고로 적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한 30대 여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11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차선을 넘나든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계장화재 #현충일 #욱일기 #음주운전 #면허취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