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아프리카 48개국 정상·대표 60여 명과 공식 환영 만찬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가장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겪고 가장 극적으로 경제발전과 번영의 길을 개척해 온 대한민국이 아프리카의 진실한 친구로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과 아프리카가 동반 성장과 연대의 큰 걸음을 함께 내딛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만찬에서는 현대와 전통,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하는 문화 공연이 진행됐고, 만찬 메뉴로는 한국과 아프리카 고유 재료를 사용해 아프리카 대륙의 특징을 표현한 각종 요리가 제공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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