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삼성 제치고 1분기 세계 폴더블폰 판매 1위"

중국 화웨이가 올해 1분기 삼성전자를 제치고 폴더블 스마트폰 세계 판매량 1위에 올라섰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자료를 인용해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의 지난 1~3월 출하량 점유율은 35%를 차지했다고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삼성전자 점유율은 58%에서 23%로 절반 이하로 급락했습니다.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화웨이가 이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임민형P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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