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ON] 민희진 긴급 2차 기자회견...뒤집힌 '세기의 이혼' 판결 / YTN

YTN news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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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박주희 변호사, 김헌식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조 3808억 원!어마어마한 사상 최대 재산 분할 결정이 어제 법정에서 나왔죠.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최 회장이 재산의 35%를 노 관장에게 주라고 판결해그 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조금 전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차 기자회견을 열어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이 소식 박주희 변호사, 김헌식 문화평론가와함께 이슈가 집중된 사건들심층적으로 집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조금 전 있었던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장면 보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의미 있는 발언들이 좀 나왔는데 그에 앞서서 옷차림이나 표정이 1차 기자회견 때와는 많이 달랐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김헌식]
1차 회견 같은 경우에는 충격적이라고 할 만큼, 그래서 민희진 대표가 저런 사람이었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렇지만 기자회견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그때는 너무 경황이 없었다. 그리고 심지어는 3일 동안 세수를 하지 않은 그런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때 나왔던 모자라든지 티셔츠 같은 경우도 뭔가 의도적인 전략적인 콘셉트 아니냐, 이렇게까지 지적을 했었는데. 그거 아니다. 그때 당시에는 너무나 정리정돈이 안 돼서 급한 마음에 나왔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이번 기자회견 같은 경우에는 조금 예상을 했습니다마는 정제된 느낌으로 자기의 입장을 밝히는 그런 수순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한데. 이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대표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런 언급이 있었단 말이에요. 어떤 의미로 해석하십니까?

[박주희]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기자회견보다 정제된 언어와 차분한 모습이 보였는데요. 사실 그게 넘어야 할 산이 많다와 연관된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벌어진 상황을 봤을 때는 민희진 대표가 승기를 잡은 거거든요. 가처분 결정에서 인용을 받았기 때문에.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닙니다. 법적 분쟁이 앞으로도 더 이어질 것으로 누구나 예상할 수 있고 더구나 하이브 측에서 민 대표를 고발한 아직 형사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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