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3년 연속 여 연찬회 참석…"한 몸 되자"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모인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당과 함께한 건데요.
"한 몸이 되자"며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국민의힘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고전 끝 108석을 사수한 여당 의원들을 향해 격려와 축하를 건넸습니다.
"여러분들과 선거와 여러가지 국정 현안에서 한 몸이 돼서 그동안 싸워왔기 때문에 이렇게 뵈니까 제가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윤 대통령,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당과 함께 힘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제 지나간 것은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고…저도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습니다."
박수와 환호로 윤 대통령을 맞이한 국민의힘.
당정 결속과 함께 집권 여당으로서의 자부심을 강조했습니다.
"바쁘신데도 와주셨다는 것은 대통령님도 우리와 하나가 되시겠다는 아주 큰 행보라고 봅니다."
"바로 이 순간이 우리가 의석수는 좀 작지만 우리가 진짜 집권 여당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시죠?"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가 예고된 가운데, 갈등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당과 정부가 단일대오 의지를 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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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기자 신경섭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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