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 무기밀수 경로 가자 국경 장악"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있는 국경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통로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하마스가 무기 밀수 경로로 활용했던 필라델피 통로를 작전 통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하마스 로켓과 미사일 발사대 수십 기도 찾아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집트 국경과 가까운 곳인 만큼 해당 장소를 공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이 같은 주장을 두고 이집트 관영 매체는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 밀수를 위한 터널이 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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