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에서 군용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오후 2시쯤 뉴멕시코 앨버커키 국제공항 근처에서 군용기가 추락했다고 AP가 보도했습니다.

사고 기체에 타고 있던 조종사 1명은 탈출했지만 심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커틀랜드 공군 기지가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멕시코에서 군용기가 추락한 건 한 달 새 두 번째로, 지난달에도 F-16 전투기가 주 남부 할로만 공군기지 인근에서 추락해,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습니다.





YTN 홍주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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