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쌀쌀한 곳이 많아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른다고요?

[캐스터]
오늘은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서늘함을 넘어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어제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7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 대구는 무려 30도까지 올라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면, 현재 서울 기온은 16.5도, 대전 15.6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 광주 29도, 대구와 강릉은 30도까지 오르겠고,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표정은 맑다고요?

[캐스터]
어제 파랗게 드러난 하늘이 참 예뻤는데요,

오늘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는데요.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 정도면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

외출 시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제주도에, 주말에는 강원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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