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훈련병 얼차려 중 사망…철저한 수사 필요"
지난 23일 강원 인제 모 부대에서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인권센터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27일) "군기훈련의 명령·집행·감독이 육군 규정에 맞게 이뤄졌는지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센터 측은 제보 내용을 인용해 "6명의 훈련병이 밤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다음날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얼차려를 받았고 그중 한 훈련병의 상태가 안 좋아 다른 훈련병들이 이를 간부에게 보고했지만, 별다른 조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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