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홍콩 밤하늘에 드론이 모여들더니 거대한 고양이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일본 유명 만화 시리즈 도라에몽 캐릭터를 드론으로 표현한 겁니다.
머리에 프로펠러를 돌리며 밤하늘을 날면서 홍콩 이니셜을 강조하는데요.
도라에몽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의 친구들도 같이 등장했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밤, 홍콩 빅토리아 항구 상공에서 15분간 펼쳐진 드론 쇼를 보기 위해 침사추이 산책로에 수천 명의 관람객이 몰려 들었습니다.
모두 천 대의 드론을 동원해 연출한 세계 최초의 도라에몽 쇼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드론 쇼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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