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시속 200km로 외제 차량을 몰면서 이른바 '칼치기'를 하는 등 위험 운전을 일삼은 폭주 단체가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포르쉐나 BMW 등 외제 차 소유주 위주로 모여 서울과 경기도 곳곳을 누빈 3개 폭주 단체 소속 26명을 붙잡아 최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6일과 14일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경기 고양시 자유로 일대를 시속 150km에서 200km로 달리면서 급하게 차로를 변경해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해를 가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과속 단속에 잡히지 않으려고 차량 번호판에 반사 필름을 붙인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점 40점이 일괄적으로 부과돼, 면허정지 처분도 받았습니다.
YTN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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