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야의 채 상병 특검법 공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공방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거부권을 행사하면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압박한 범야권은 오늘 국회에서 규탄 대회를 열었습니다. 여당에서는 야당의 특검 주장이 진실 규명이 아니라 탄핵에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민주당 의원들 입에서 탄핵이 동네 강아지 이름 부르듯이 나오고 있다며 이분들의 목표가 탄핵이라는 걸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야권에서는 토요일에 서울에서 범국민 규탄대회도 열 예정인데요. 조국혁신당 신장식 당선인은 국민은 이미 심정적 탄핵 상태에 이르렀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에서도 이제는 진지하게 국민이 원하는 것을 생각해볼 때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오늘 정치온은 유상범, 강선우 의원의 인터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유상범 / 국민의힘 비대위원(CBS 김현정의 뉴스쇼) : 말해서 탄핵이라는 것은 최고 권력 대통령의 어떤 통치권을 제한하고 내리는 사안인데요. 굉장히 엄중한 사안이고 국가적으로 굉장히 큰 위기 상황이거든요. 그거를 선거가 끝나고 나서 상당 기간 동안 많은 민주당 의원들 입에서 탄핵이라는 얘기가 아주 무슨 동네 강아지 이름 부르듯 나오고 있습니다. 이거 굉장히 지금 이분들의 생각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이분들의 목표라는 걸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는 거거든요.]
[강선우 / 더불어민주당 의원(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에 바쁘게 쭉 출근을 하시면서 툭툭 한마디씩 굉장히들 많이 던지셨어요. 가만히 두실 거예요? 탄핵 안 해요? 그러니까 의원들도 그 민심의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 목소리 위에서 자신감이 어느 정도 있단 말이에요. 여론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구나에 대한 자신감. 그러면 국회가 해야 할 일은 아 그 형식적인 틀을 만들어 주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죠. ]
오늘의 정치 온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형수 국민의힘 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야 국회의원 두 분 모시고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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