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사령관 재소환…박정훈과 대질조사 가능성
'해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첫 소환 이후 17일 만에 다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습니다.
김 사령관은 오늘(21일) 오전 공수처에 출석하며 이른바 'VIP 격노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에 대한 2차 조사를 앞두고 150~200쪽 분량의 새로운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VIP 격노설'을 제기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도 오늘 공수처에 출석할 예정인데, 김 사령관과의 대질조사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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