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만취한 운전자가 몬 화물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해 손님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공업사에서 불이 나 한때 대응 1단계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1톤 화물차가 인도를 넘어 음식점까지 돌진한 뒤 멈춰 서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철제기둥이 엿가락처럼 휘었고 바닥은 잔해와 파편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음식점으로 화물차가 돌진한 건 새벽 3시쯤,
이 사고로 음식점에 있던 손님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화물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전 11시쯤에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공업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에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업사 내부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 추도 남동쪽 2.7km 해상에서는 선장과 승객 22명이 탄 낚시 어선이 침수됐습니다.
해경은 승객 전원을 구조한 뒤 배수작업을 벌여 어선을 통영 삼덕항으로 안전하게 옮겼습니다.
전북 진안군 동향면 천반산에서는 40대 등산객이 50m 아래로 추락하면서 머리와 허리를 다쳐 소방 헬기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입니다.
YTN 나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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