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뺑소니' 김호중 의혹 일파만파…"술집 갔지만 음주 안했다"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의혹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김 씨가 사고를 낸 이후 집으로 귀가하지 않으면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피하려 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난 건데요.
김 씨는 음주운전을 부인하고 있는데, 경찰은 김 씨와 소속사 측의 조직적인 은폐 시도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 씨에 대한 감싸기 논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팬클럽은 우선 지켜보자, 소속사 대표는 과잉보호가 빚은 일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예정된 공연은 강행하겠다는 데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절기상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가 지나고 봄도 끝자락에 접어들었는데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5월 중순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상현 기자입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를 좌우할 재판이 내일(17일) 열립니다.
민 대표 측이 '대표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해달라"며 낸 가처분 심문이 진행되는데요.
민 대표와 하이브가 맺은 주주간 계약 내용을 토대로 공방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견주가 자신의 반려견을 돌봐달라며 편지를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낸 반려견 '모찌'가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입양자는 자신의 신분 노출은 꺼려했지만 누구보다 '모찌'를 지극정성으로 돌볼 것이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승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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