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라파 대규모 지상전 지지 안 해" 못 박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3일 이집트 측과의 소통에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라파 지상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사메 수크리 이집트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미국은 100만 명 이상이 피난처로 삼고 있는 라파에서 대규모 지상 군사작전을 벌이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또 폐쇄된 라파 국경검문소의 재개방, 케렘 샬롬 국경검문소의 최대한도 활용 등을 포함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접근로 확대 조치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임민형PD (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