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 논란' 김남국, 민주당 복당 확정…"결격사유 없어"
'코인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의 복당이 확정됐습니다.
당 최고위원회는 어제(13일)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당원이었던 김 의원을 비롯한 6천여 명을 민주당 당원으로 승계하는 내용의 당원 자격 심사 결과를 의결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도중 코인 거래를 했다는 등의 논란으로 자진 탈당했고, 4·10 총선 국면에서 민주연합에 입당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자발적인 탈당이었기 때문에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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